세꼬시가 가끔 당기는 날이 있다.
그래서 집 근처 당산역 부근에 위치한
'우리바다 세꼬시'를 다녀왔다.
당산엔 맛집이 정말 많은데... 이곳도 소문이 자자했다.
그 소문의 진실일지 아닐지...
솔직 후기 시작!
우리바다 세꼬시
02-2679-7278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47길 12
영업시간
15:00~24:00
2번 출구 or 3번 출구에서
조금만 가면 도착



사장님이 낚시를 좋아하시는 듯하다.


메뉴는 간단하다.
고민하지 않고
도다리 세꼬시 32,000원 주문

기본찬은 말 그대로 기본찬이었다.
대신 싱싱했음.

멍게 나쁘지 않았음.
초장에 먹으니 굿굿
멍게 먹는 도중에 사장님이 밖에 수조 가셔서
도다리 담아 오심.
싱싱 그 자체


양이 살짝 적다고 보일 수도 있으나
아님.
싱싱하고 푸짐했음.

넉넉히 한점 집은 후에...

쌈장에 쓰윽....
싱싱함이 기본 베이스로 깔렸는데
세꼬시 특유의 식감이
너무 잘 살아있어
상당히 맛있었다.
자부심이 납득이 될만한 세꼬시였음,
빠질 수 없는
매운탕도 주문!

세꼬시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런가?
비슷할 수도 있는 매운탕마저도
칼칼하고 시원했고 맛있었음.
시키길 잘했다고 느낄 정도.
알바를 쓰는 곳이 아닌
평이 좋은 곳은 이유가 있다고 항상 생각했다.
이곳 역시 그랬다.
합리적인 가격에 세꼬시를 만날 수 있는 곳
맛도리 세꼬시집! 우리바다 세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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