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 순대국 시켰더니 순대 한접시가 덤?! 가성비 끝판왕 순대국 맛집

공덕역 직장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순대국 맛집
호남식당
웨이팅은 기본이라고 했다.
순대국을 주문하면 순대 한 접시를 주는 게 이 집의 특별함!
너무 궁금하고 맛보고 싶어서 방문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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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6길 10

 

 

 
호남식당 

 

영업시간

평일~토요일  06:00~23:00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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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 4번 출구로 나오면 금방 도착한다.
외관은 일반적인 순대국집 느낌이었다.
웨이팅이 잦다고 들었는데 운 좋게 바로 입장 후

만석

 

 
 

돼지로 끝장을 보겠다는 메뉴판

 

신선한 고추와 들깨가루

 
순대국 보통
10,000원 주문 완료

 

 

앉아서 잠깐 기다리니 내어주신 맛보기 순대 한 접시
제법 푸짐하고 다양하다.

 
 
 

 

대체적으로 두껍고 맛있었음

 

밑반찬 등장

 

전체적으로 밑반찬들은 신선했다.
김치는 갓 담근 듯 아삭한 맛이 살아있었고
깍두기는 맛있게 새콤했다.
 

 

뜨끈뜨끈

 

우선 웨이팅이 있는 식당답게 국물이 진했다.
순대는 찰순대라 쫄깃했는데 뭔가 더 맛있었다.
기분 탓인가?...
고기들도 잡내 없이 부드러웠고 역시 맛 또한 좋았다.
독특했던 게 순대국에 깻잎이 들어가 있어 맛이 괜찮을까? 의문스러웠는데
깻잎향이 생각보다 순대국과 잘 어우러져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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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 웨이팅 없이 바로 입석했지만 역시 맛집은 맛집답게 금세 웨이팅이 생겼다.
깊은 진한 국물은 기본이고 신선한 고기에 깻잎을 넣은 특별함은
순대 한 접시를 주지 않아도
충분히 맛집으로 사람들이 가득할 것 같았다.
하지만 순대 한 접시를 내주는 특별함이
유니크한 맛집으로 만들어 낸 비결인 것 같기도 하다.
즉...

결론은 맛있는 순대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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